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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리 회장 PIMA 프로젝트<알라메다 산업단지 건설> 재조명

액티브 USA 단 리 회장이 참여한 PIMA 프로젝트가 재조명됐다.   경제전문 주간지 LA비즈니스저널(LABJ)이 PIMA 프로젝트와 단 리 회장 스토리를 지난달 30일자 1면 톱과 6면 전면에 걸쳐 사진과 함께 커버 스토리로 보도한 것.   PIMA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2월 완공된 알라메다 산업단지는 LA다운타운 인근 버논에 위치한 4개 건물, 4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차세대 산업단지다.   액티브 USA, 임팩트 매뉴팩처링, 포이트리 엔터프라이즈, 미스미 등 4개 한인 업체가 5000만 달러를 공동 투자한 PIMA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12.9에이커 부지 매입 후 팬데믹으로 인한 인력부족, 자재비용 증가, 환경 조사, 청문회 등 난관을 뚫고 10년 만에 완공됐다.   여러 업체가 프로젝트에 협력한 이유에 대해 리 회장은 “한 회사가 개발하기엔 너무 큰 일이었다. 당초 개발되는데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LABJ는 1989년 직물회사로 시작한 액티브 USA가 1992년 LA폭동으로 본사와 창고가 전소된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 여성 및 주니어 의류를 생산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유럽에 진출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제품 100만 개를 보관할 수 있는 웨어하우스 창고 외에 패션 디스트릭트에 쇼룸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 회장의 아들이자 액티브의 영업 이사로 재직 중인 앨버트 리는 “아버지의 사업 철학에 따라 창고 공간을 매우 깨끗하고 체계적으로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리 이사는 “자체 건물 보유 이점이 재고를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이며 효율적인 업무에 도움이 된다. 이 시설을 통해 회사가 향후 확장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메다 산업단지는 지난 9월 LABJ로부터 ‘2023년 최고의 상용 부동산 어워드’ 산업부문 금상을 받은 바 있다. 〈9월 20일자 중앙경제 1면 보도〉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프로젝트 알라메다 커버 스토리 알라메다 산업단지 pima 프로젝트 단 리 액티브 USA LABJ

2023-11-01

향우회장 취임식 ‘화합의 장’ 됐다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이하 대경향우총연) 회장 이취임식이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일 LA다운타운 남쪽에 위치한 액티브USA 본사에서 열린 단 리(액티브USA 회장) 12대 대경향우총연 회장 취임식에 역대 회장단, 채홍승 경북LA사무소장 등 대구·경북 출신 교민들뿐만 아니라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동포애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미셸 박 스틸 가주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알버트 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본지 남윤호 대표 등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 등 300명 가까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11대 정영동 회장으로부터 향우기를 전달받은 단 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경북 발전에 힘쓰고 있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영동 전임 회장 등 역대 회장단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향우들이 몸은 이역만리 떨어져 있지만, 물심양면으로 자랑스러운 조국과 대구·경북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 회장으로서 LA에서 마지막으로 고향 발전과 커뮤니티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철우 도지사,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재외동포청 신설에 힘쓴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과 국민의 힘 전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의원,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이 단 리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미셸 스틸 연방하원의원도 축사와 함께 단 리 신임회장에게 취임선언장을, 정영동 전임회장에게는 감사장을 각각 전달했다.   12대 임원진은 단 리 회장을 주축으로 헨리 정 이사장, 케이 차 수석부회장, 구본승·김만수·박재관 부회장, 조현목 사무총장, 임현진 총무이사, 김재석 장학위원장을 비롯해 18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또한 고문단 18명, 자문위원 11명이 각각 위촉됐다.     대경향우총연은 지난 1989년 창립된 후 사회활동 및 문화교류 촉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경제인 간담회, 장학금 수여, 특산품 판촉전, 독도사진전, 청소년 문화탐방 지원, 재해 성금 전달, 골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향우회장 취임식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단 리 회장 액티브USA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대경향우총연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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